[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씬스틸러’
‘씬스틸러’
심형탁이 갑작스러운 드라마 촬영에 당황했다.

SBS ‘씬스틸러-드라마 전쟁’에서는 심형탁이 갑작스럽게 드라마 촬영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언은 게스트로 출연한 심형탁의 차 안으로 들어온 뒤 “긴장 많이 했냐”고 물어봤다. 이어 이규한이 그의 차에 들어섰고 곧바로 드라마가 시작됐다. 심형탁은 당황한 듯 귀까지 빨개졌다. 이시언은 이규한에게 “얘 화장까지 했다”가 나무랐다.

세 사람은 계란 사재기를 한 김정태를 잡기 위한 형사 드라마 설정에 돌입했다. 심형탁은 “미란다의 원칙을 말하라”는 이규한의 말에 “이게 무슨 법칙이죠”, “법정에서 불리한 진술을 할 수 있다”고 엉뚱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심형탁은 범죄자인 김정태를 잡기 위해 한 하숙집으로 향했다. 그는 시종일관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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