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더킹 포스터 / 사진제공=NEW
더킹 포스터 / 사진제공=NEW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하루 ‘더 킹’은 총 1188개의 극장에서 26만 1536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80만 2554명이다.

‘더 킹’은 권력을 쥐고 싶었던 검사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 권력의 설계자 강식(정우성)을 만나 일어나는 과정을 그린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공조’가 차지했다. 이 영화는 16만 133명을 끌어 모았고, 누적관객수는 46만 8161명이다. 3위는 5만 5881명의 선택을 받은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올랐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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