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보아/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보아/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아시아의 별’ 보아가 열애 중이다. 상대는 배우 주원. 데뷔 17년 만에 첫 공식 열애로 대중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18일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보아의 열애를 공식화했다. 관계자는 “보아가 주원과 사귀고 있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주원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 역시 “주원이 보아와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양측은 열애를 빠르게 인정했다. 다만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다.

보아와 주원의 열애는 단숨에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 모두 데뷔 후 첫 공개 열애인 만큼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것.

특히 보아의 경우에는 지난 2000년 데뷔해 17년 만에 첫 공식적인 열애 소식인 셈이다. 네티즌들은 먼저 “정말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연결 고리에 대해 궁금증을 품었고, 또 일각에서는 “잘 어울린다”는 의견도 내놨다.

보아는 2000년 가수로 데뷔해 최근에는 연기자로 전향, 출중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정을 받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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