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맨몸의 소방관’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맨몸의 소방관’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맨몸의 소방관’ 이준혁이 일주일에 천만 원을 벌 수 있는 알바를 시작했다.

12일 첫 방송된 KBS2 4부작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극본 유정희, 연출 박진석)에서는 소방관 팀장 장광호(이원종)를 위해 의문의 고액 알바를 하기로 결심하는 강철수(이준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친구 오성진(박훈)은 강철수에게 일주일에 천만 원을 벌 수 있는 알바를 제안했다. 강철수는 “돈은 돼도 법적으로 안 되는 일 아니냐”며 거절했다.

그러나 강철수는 이후 장광호의 수술비 때문에 힘들어하는 장광호의 아내를 본 뒤 마음을 바꿨다.

강철수는 등에 화상 흉터가 있는 모델을 찾고 있는 상속녀 한진아(정인선)의 앞에 나섰다. 특히 그는 공무원이라는 직책 때문에 친구 오성진의 이름을 빌렸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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