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화랑’ / 사진=방송 화면 캡처
‘화랑’ / 사진=방송 화면 캡처
‘화랑’ 이다인이 도지한에게 서찰을 보내며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10일 방송된 KBS2 ‘화랑'(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김영조) 8회에서는 지난 밤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수호(최민호)와 그에게 민망한 감정을 느끼는 반류(도지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밤 수호의 여동생 수연(이다인)은 반류를 수호로 착각, 그의 엉덩이를 만졌다. 순간 놀란 수연은 반류가 자신을 희롱한 것으로 일을 꾸몄던 바.

이날 수연은 반류에게 서찰을 보냈다. 서찰 안에는 “내 오라비 수호는 반듯하게 생겼으나 힘만 센 자다. 서찰로는 오라비를 설득할 자신이 없다. 그러니 살아남아라. 오라비가 성문에서 나오는 날 모든 것을 해명하겠다”라고 적혀있었다.

반류와 수연이 새로운 로맨스를 시작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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