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JYJ 김재중 /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JYJ 김재중 /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JYJ 김재중이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김재중의 서울 콘서트 ‘2017 김재중 아시아 투어 인 서울 ‘더 리버스 오브 제이’ (2017 KIM JAEJOONG ASIA TOUR in SEOUL ‘The REBIRTH of J’)의 티켓 오픈이 오늘 오후 8시 진행됐다”며 “1년 9개월이라는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티켓 예매사이트가 오픈되자마자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김재중은 지난해 12월 30일 전역했으며,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천여 명이 넘는 국내외 팬들은 김재중의 퇴소식 현장을 찾았다. 이어 같은 달 31일 코엑스에서 열렸던 미니 팬미팅에도 많은 관객들이 찾아왔다.

이어 2일 전역 후 첫 단독 콘서트가 단숨에 전석 매진을 이뤄내는 기록까지 세우며 김재중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했다.

티켓 판매처 관계자는 “보통 아티스트의 콘서트 소식은 두 달 전쯤 전해지는데, 김재중은 제대로 인해 그 소식이 늦게 전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뜨거운 티켓 전쟁이 펼쳐졌다. 국내뿐 아니라 김재중의 전역 후 첫 콘서트를 보기 위한 해외 팬들의 접속량이 유독 눈에 띄었다.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에도 열띤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재중의 단독 콘서트는 오는 21~22일 이틀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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