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불후의 명곡’ / 사진=KBS
‘불후의 명곡’ / 사진=KBS
문희준이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31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2016 왕중왕전’ 2부로 꾸며진다.

최근 녹화에서는 토크대기실에서 출연자들이 2017년 새해 소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야기 중 문희준은 “내가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밝혀 모두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다른 출연자들이 가족의 건강을 소원한 것에 반면 결혼을 앞둔 문희준의 소망이 다소 의외였던 것. 하지만 이어 문희준은 “내가 건강해야 예비 신부를 하루라도 더 많이 볼 수 있다”며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고.

한편, ‘2016 왕중왕전’ 2부는 지난 주 시원한 가창력과 화끈한 무대 매너로 433점을 기록하며 1부 우승을 차지한 허각에 맞서 유리상자, 김태우, 정동하, 테이, 린, 마마무 6팀이 불꽃 튀는 트로피 쟁탈전을 펼칠 예정이다.

예비 신랑 문희준의 애정 어린 새해 소망은 이날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