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영화 ‘터널’ 감독 김성훈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영화 ‘터널’ 감독 김성훈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드라마 ‘시그널’ 김은희 작가와 영화 ‘터널’ 김성훈 감독이 작품을 준비 중이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28일 텐아시아에 “두 사람이 의기투합해 ‘킹덤'(가제)을 준비 중”이라면서 “현재 기획 단계다. 8회에서 10회 분량의 사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킹덤’은 역병을 소재로 한 사극으로 사전 제작 형식으로 내년부터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플랫폼과 방송사 등을 검토 중이다.

김은희 작가
김은희 작가
드라마 ‘싸인’, ‘유령’, ‘쓰리데이즈’, ‘시그널’ 등의 극본을 맡은 김은희 작가와 영화 ‘끝까지 간다’, ‘터널’을 통해 연출력과 흥행파워를 입증한 김성훈 감독, 두 사람이 뭉쳐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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