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라붐이 MBC 뮤직 ‘올송’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MBC플러스
라붐이 MBC 뮤직 ‘올송’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MBC플러스
걸그룹 라붐이 산타로 깜짝 변신했다.

라붐의 깜찍한 모습을 담은 뮤직 리얼리티 MBC뮤직 ‘올송’은 다가오는 2018년, 세계인의 축제를 앞두고 있는 강원도를 주제로 희망을 가득 담은 대한민국 홍보송을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올송’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라붐은 넘치는 아이디어와 흥을 주체하지 못하며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고 한다. 숨겨진 예능감을 십분 발휘한 미션 수행기부터 아이스하키, 컬링 등 동계스포츠 체험기를 통해 라붐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또, 다양한 미션 수행을 바탕으로 ‘올송’ 작사와 안무, 뮤직비디오 연출에 참여해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줬다. ‘올송’ 가음원 원작자, 김형석 작곡가는 라붐의 가창력과 작사 실력에 대해 “아카펠라 그룹인 것 같다. 멤버 전원의 가창력이 놀랍다”, “멜로디에 딱 들어맞는 아이디어 넘치는 작사가 완벽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원도 전통 한옥의 고즈넉함과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된 라붐의 ‘올송’ 뮤직비디오는 라붐의 깜찍 발랄함과 더불어 흥과 멋이 가득한 강원도의 매력을 소개한다.

라붐의 ‘올송’ 프로젝트 도전기는 오는 24~25일 오후 10시에 MBC뮤직을 통해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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