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드림캐쳐 시연 / 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드림캐쳐 시연 / 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데뷔를 앞둔 그룹 드림캐쳐 시연의 콘셉트가 베일을 벗었다.

드림캐쳐는 20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멤버 시연의 데뷔 앨범 ‘악몽(惡夢)’ 재킷 사진을 게재했다.

시연이 표현한 악몽은 ‘어딘가에 갇혀 있는 꿈’이다. 사진 속 시연은 책으로 둘러싸인 포즈와 강렬한 눈빛을 통해 자신의 테마를 카리스마 넘치게 드러냈다. 또한 함께 공개된 다른 재킷에선 인형과 함께 순수하면서도 묘한 매력을 발산했다.

드림캐쳐의 멤버들은 이번 데뷔 앨범에서 7가지의 악몽으로 분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재킷 사진은 소녀의 이미지와 악몽 캐릭터로서의 이면을 담아, 앨범의 전체적인 스토리텔링을 함축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시연은 재킷 촬영 현장에서도 강렬한 눈빛 연기로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면서 “티저 영상과 뮤직비디오 등 향후 공개될 콘텐츠들에서도 시연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7인조 걸그룹으로 내년 1월 13일 데뷔 앨범 ‘악몽(惡夢)’을 발매하고 팬들과 만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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