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신화 / 사진제공=신화컴퍼니
신화 / 사진제공=신화컴퍼니
그룹 신화가 ‘터치’로 돌아온다.

신화가 오는 1월 2일 0시 정규 13집‘언체인징-터치(UNCHANGING – TOUCH)’의 음원을 공개하는 가운데, 오늘(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 앨범의 콘셉트사진을 최초로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 앤 화이트 컨셉의 신화 멤버들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발매된 정규 13집 앨범 파트 1에서의 부드러운 모습과는 180도 달라진 매력을 예고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신화는 그 동안 발매한 12장의 정규앨범 중 댄스 장르 타이틀곡만 11곡으로 국내 최고 댄스 그룹의 존재감을 독보적으로 입증해온 만큼, 이번 정규 13집 앨범 역시 신화만이 표현할 수 있는 성숙한 남성미와 신화 특유의 세련되고 파워풀한 곡들이 수록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화는 컨셉 사진과 함께 새 앨범의 트랙리스트와 타이틀곡명 ‘터치(TOUCH)’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으며, 1월 2주차부터는 음악 방송을 비롯한 방송 프로모션에 돌입, 파트 1이 정식 방송 활동이 없어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던 만큼 이번 새 앨범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가까이서 만날 계획이다.

또한 신화는 오늘(21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이번 앨범에는 총 10곡이 담긴 CD와 포토북(56p)을 비롯해 멤버 별 6종 랜덤 카드가 최초로 수록되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카드 형태의 신개념 음악 앨범 ‘키노 앨범’의 예약 판매도 실시될 예정으로, 고해상도의 자켓 이미지 및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의 감상은 물론, 뮤직 카드 형식의 앨범 자켓을 개인 소장할 수 있는 등 여러가지 혜택을 즐길 수 있다.

신화 컴퍼니는 “신화가 정규 13집 앨범을 발매한다. 파트 1은 팬 분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겨울 선물로 일종의 예고편이었다면, 정규 13집 앨범은 파트 1을 포함한 ‘메인 앨범’으로 ‘신화’ 그 자체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최고의 앨범을 들려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팬 분들의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신화는 오는 1월 2일 0시 정규 13집 앨범의 전곡 음원을 온라인에서 공개하고, 이어 3일 오프라인 앨범을 발매한다. 앞서 오는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2016 KBS 가요대축제’ 시상식에 나설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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