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마리텔’ 바디프렌즈팀 / 사진제공=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마리텔’ 바디프렌즈팀 / 사진제공=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마리텔’ 모르모트와 바디프렌즈 팀이 폭소를 자아냈다.

17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쌍둥이 유도선수 조준호&조준현이 등장해 혹한기 대비 유도 호신술을 알려줬다.

이날 두 사람은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각종 유도 기술을 소개했다. 추운 겨울철 빙판길에서 넘어지면 바로 낙법을 쳐야 하지만 낙법 전, 넘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균형 잡기 비법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겨울철에 활용할 수 있는 유도 기술 외에도 연말 술자리에서 벌어지는 성희롱에 대비할 수 있는 유도 기술도 소개했는데 양정원, 박지우와 함께 실제 상황극으로 재미있게 풀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반전이 끝나고 후반전이 시작되자 본격적으로 양정원이 등장해 남자 시청자 몰이에 나서며 겨울철 굳어 있는 전신 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필라테스 마사지 비법을 소개했다.

모르모트PD, 김동현, 조준호, 조준현이 단체 수강생으로 초대되었는데 과거 모르모트PD와 밀착 필라테스를 선보였던 양정원은 이번에도 모르모트PD에게 1:1로 필라테스 마사지를 선보여 현장 반응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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