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 ‘듀엣가요제’ / 사진=방송화면 캡처
MBC ‘듀엣가요제’ / 사진=방송화면 캡처
‘듀엣가요제’ 봉구가 자신의 기사가 나온 것을 신기해했다.

16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지난 경연에서 우승한 가수 봉구와 권세은이 가장 먼저 등장했다.

이날 유세윤은 “봉구씨 SNS를 팔로우하는데 귀여웠던 게 자기 기사가 나온 것을 신기해 하더라”고 말했다. 봉구는 “포털사이트 연예면엔 대단한 가수들만 나오는 건데 거기에 나와 세은 씨가 나온 것이 신기했다”며 뿌듯해 했다.

유세윤과 성시경은 댓글을 읽어봤는지 물었고, 봉구는 “있다. 52년 살면서 댓글 달아보긴 처음이네요”라고 답했다. 봉구의 말에 유세윤은 “소름이 끼쳤다”고 말했고, 성시경은 “52년 만에 댓글을 달게 한 무대였다”고 되새겼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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