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빅뱅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빅뱅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빅뱅이 또 하나의 주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16일 오후 2시 기준, 빅뱅 정규 3집 ‘메이드 더 풀 앨범(MADE THE FULL ALBUM)’의 타이틀곡 중 하나인 ‘에라 모르겠다’는 미국 애플 뮤직 ‘베스트 오브 더 위크(Best of the Week)’에 선정됐다.

애플 뮤직의 ‘베스트 오브 더 위크’는 매주 전세계 모든 음악을 대상으로 새로운 인기 곡들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빅뱅은 크리스 브라운, 갈란트, 체인스모커스 등 요즘 가장 핫한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유일한 한국 아티스트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의 빅뱅 열풍 또한 뜨겁다. ‘에라 모르겠다’는 멜론·엠넷·몽키3·올레뮤직·네이버뮤직·벅스·지니·소리바다 등 8개 음원사이트 일간차트서 ‘올킬’을 달성,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입증했다.

또 다른 더블타이틀곡 ‘라스트 댄스(LAST DANCE)’ 그리고 신곡 ‘걸프렌드(GIRLFRIEND)’는 2개 음원사이트 일간차트서 나란히 2·3위를 차지하며 발매 4일째 줄세우기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같은 시각 유튜브에 게재된 ‘에라 모르겠다’와 ‘라스트 댄스’ 뮤직비디오는 1,361만 3,030뷰, 1,033만 637뷰를 돌파했다.

빅뱅은 오는 1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또 MBC ‘라디오스타’, ‘무한도전’ 그리고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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