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 포스터 / 사진=리틀빅픽쳐스 제공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 포스터 / 사진=리틀빅픽쳐스 제공
임정하 감독이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임정하 감독은 15일 열린 영화‘뚜르:내 생애 최고의 49일'(감독 임정하 외)에 참석했다.

이날 임정하 감독은 “2009년에 촬영하고 2017년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만드는 과정에서 개봉이 되겠냐 생각하면서 진행했는데 개봉을 앞두니 꿈만 같고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임 감독은 “제작 과정에서 감독님이 계속 바뀌게 돼서 결국 제가 하겠다고 했다”며 “2011년부터 지금까지 시간이 걸려서 이제야 개봉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뚜르:내 생애 최고의 49일’은 스물여섯 희귀암 청년이 한국인 최초로 ‘뚜르드프랑스’ 3,500km 코스를 완주한 49일간의 기록을 담고 있다. 2017년 1월 개봉.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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