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에메랄드캐슬
에메랄드캐슬
에메랄드캐슬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3일 에메랄드캐슬의 소속사 측은 오는 30일 플랫홈창동 61 레드박스에서 ‘에메랄드캐슬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메랄드 캐슬은 의료사고로 갑자기 세상을 떠난 신해철의 추모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재결성했다. 이어 지난 8월 첫 싱글 앨범 ‘REBUILT’를 출시했다.

‘REBUILT’에는 타이틀 곡인 ‘그 남자의 사랑’과 ‘발걸음’, 총 2곡이 수록됐다. 또한 넥스트 출신 베이시스트 김영석을 주축으로 지우(보컬), 김상환(기타) 등 전성기 멤버 외에 최문석(키보드), 송국정(드럼) 등 새 인물들이 참여했다.

전성기 멤버와 새 멤버의 합류에 힘입어 에메랄드 캐슬은 지난 11월 1일 두번째 싱글 ‘DEAR’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