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예능PD와의 직썰’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예능PD와의 직썰’ / 사진=방송 화면 캡처
‘1박2일’ 유일용 PD가 최근 전파를 탄 ‘김종민 특집’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유일용 PD는 13일 오전 KBS 예능프로그램 온라인 홍보브랜드 ‘클럽 캐백수’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된 ‘예능 PD와의 직썰(이하 직썰)’에 출연해 연출 중인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 관한 이야기 등을 털어놨다.

이날 유 PD는 “처음에 2회분을 생각하고 기획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찍다 보니 멤버들이 평소보다 더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게 보였다. 워낙 김종민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탓”이라고 설명하며 3회로 방송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 유 PD는 감동을 받았다는 주변의 반응에 대해 “현장에서 김종민이 우니까 나도 모르게 감정이 동화됐다. 많은 작가, PD들이 다같이 울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유일용 PD가 연출을 맡고 있는 ‘1박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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