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 JOY ‘연애를 부탁해’ / 사진제공=KBSN
KBS JOY ‘연애를 부탁해’ / 사진제공=KBSN
브아걸 나르샤가 센 언니로 돌아온다.

KBS JOY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예능 드라마 ‘연애를 부탁해’에 나르샤가 ‘나 언니’ 역을 맡으며 센 언니 캐릭터에 몰입한다.

‘연애를 부탁해’는 신개념 연애 예능 드라마로 연애 관련 문제를 가진 커플들의 사연을 통해 재미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나르샤의 결혼 후 첫 방송활동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회에서는 나 언니(나르샤)가 연애를 통해 상처받은 사람들의 복수 의뢰를 받아 직접 대리 복수에 나서는 장면이 그려진다. 특히 나 언니 는 특유의 찰진 욕설을 선보이며 보는 이로 하여금 통쾌하고 짜릿한 쾌감을 안겨줄 예정.

나르샤는 “드라마를 통해 공감을 많이 할 수 있고 연애를 하고 계신 분들이나 연애를 통해 상처받으신 분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촬영했고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애를 부탁해’ 는 심지호가 주연을 맡아 가상의 목소리가 연인들의 사랑을 이어주는 ‘러브 보이스’부터 나르샤가 대리로 이별을 전달하는 ‘막장 연애 종결 서비스’까지 2개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색다른 콘셉트의 예능 드라마 ‘연애를 부탁해’는 오는 14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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