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걸그룹 믹스 / 사진제공=차이코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믹스 / 사진제공=차이코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믹스(MIXX)가 4인조에서 5인조로 멤버를 재정비하고 본격 컴백 준비에 나선다.

12일 차이코엔터테인먼트측은 “걸그룹 믹스(MIXX)는 기존 4인조(한나·아리·리야·혜니)에서 기존 멤버 혜니가 탈퇴하고 새멤버 희유와 미아가 새롭게 합류해 5인조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다국적 걸그룹 믹스(MIXX)는 지난 5월 ‘오 마 마인드(OH MA MIND)’를 발표하며 한국인 멤버 1명에 중국인 멤버 3명 총 4인조로 활동을 펼쳤으며 청순 R&B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주목을 받았다.

새 멤버로 합류한 희유는 지난 9월 종영한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출신으로 데뷔 전부터 뛰어난 외모와 실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 새롭게 투입된 미아 역시 174cm의 큰 키와 단아한 외모로 데뷔 전 유성은의 ‘질투’, 송유빈의 ‘뼛속까지 너야’ 뮤직비디오를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소속사 차이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새 맴버 희유와 미아의 합류로 얻게 될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4인조에서 5인조로 재편된 만큼 훨씬 더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믹스(MIXX)는 2017년 1월 첫주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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