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KBS2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수애-김영광/사진제공=콘텐츠케이
KBS2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수애-김영광/사진제공=콘텐츠케이
‘우리 집에 사는 남자’가 종영을 앞두고 아쉬움을 달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KBS2‘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이하 ‘우사남’)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막바지 촬영에서도 달달한 케미를 폭발시키고 있는 수애-김영광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다정한 셀카를 찍는 수애-김영광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영광의 넓은 품에 폭 안겨 있는 수애와 그의 어깨를 살포시 감싸 쥐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김영광의 그윽한 눈빛이 설렘을 자아낸다.

이어 수애의 등에 매달린 듯 기댄 김영광의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모두 웃음기를 살짝 머금은 채 활기찬 모습으로 촬영을 진행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특히 실제 연인 같은 케미를 선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두 사람은 쉬는 시간에도 함께 대본을 보고 리허설을 하는 등 남다른 친분과 함께 연기열정을 드러내 막바지 촬영 현장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에 ‘우사남’ 측은 “촬영이 진행될수록 수애-김영광의 친분이 두터워져 미친 케미가 더욱 폭발하고 있다. 쉬는 시간에도 대본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열정적으로 의견교환을 하며 막바지 촬영에 힘을 쏟고 있다”며 “종영까지 2회 남겨두고 있다. 잘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우사남’은 12일, 13일에 15회, 16회(최종회)가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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