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박수홍이 설레는 마음을 안고 부산으로 향했다.

박수홍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이날 부산에서 진행되는 결혼식의 사회를 보기 위해 기차에 탑승했다.

박수홍은 부산으로 향하는 길, 시종 친구와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또 신부의 친구들을 볼 생각에 설레고 떨리는 표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내 결혼식장에 도착했고, 능숙한 진행 솜씨로 예식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 모습을 본 어머니는 “다른 사람 결혼식 사회만 보러 다니면 어떻게 하느냐”고 안타까워했다.

실제 박수홍은 결혼식 사회의 베테랑이었다. 600회나 사회를 진행했다는 것. 그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신동엽, 한혜진 등 패널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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