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 ‘행복을 주는 사람’ ‘황금주머니’ 포스터 / 사진제공=MBC
MBC ‘행복을 주는 사람’ ‘황금주머니’ 포스터 / 사진제공=MBC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과 ‘황금주머니’가 결방될 전망이다.

MBC는 수정된 12월 2주차 편성표를 8일 오후 공개했다. 이 편성표에 따르면 오는 9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되는 ‘행복을 주는 사람’과 8시 55분 방송되는 ‘황금주머니’를 2안 편성했다. 1안에는 오후 6시부터 7시 55분까지 ‘MBC 뉴스특보’가 편성되었고, 이어 오후 7시 55분부터 9시 30분까지 ‘특집 MBC 뉴스데스크’가 편성됐다.

MBC 측 관계자는 “오는 9일에 있을 탄핵안 소추안 표결 결과에 따라 관련 뉴스를 신속히 보도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뉴스를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행복을 주는 사람’과 ‘황금주머니’는 상황에 따라 결방될 수도 있고, 정상 방송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