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 ‘역도요정 김복주’ / 사진=방송 화면 캡처
MBC ‘역도요정 김복주’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이 이재윤에게 떠난다고 거짓말을 했다.

8일 방송된 MBC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 8회에서는 정재이(이재윤)에게 “유학간다”고 거짓말하는 김복주(이성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복주는 다이어트 병원에 다닌다는 사실을 역도부에 들켰다. 결국 병원을 끊어야 하는 상황.

김복주는 정재이에게 전화해 “앞으로 병원에 못 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나 유학간다”고 거짓말했다.

정재이는 당황하며 김복주에게 “첼로 공부하러 가는 구나? 독일로 가나? 축하해야하는데 살짝 서운하다”라고 고백했다.

김복주는 전화를 끊고 혼자 눈물을 쏟았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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