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개그콘서트’ / 사진=방송 화면 캡처
KBS2 ‘개그콘서트’ / 사진=방송 화면 캡처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대통형’이 코너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TNMS가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875회 시청률은 10.2%(이하 전국가구 기준)였다.

이날 새롭게 시작한 시사풍자 코너인 ‘대통형’은 비아그라부터 늘품체조, 국정 교과서까지 시국을 풍자하는 개그를 선보이며 개그콘서트 전체 17개 코너 중 가장 높은 시청률 12.3%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대통형’ 다음으로 ‘억울한 영길씨’가 시청률 11.9%로 2위를 차지했고, ‘억울한 영길씨’ 는 지난 주 8위에서 6계단 상승하며 전체 코너 중 시청률이 가장 많이 상승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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