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세정/사진=각종 음악방송 캡처
세정/사진=각종 음악방송 캡처
걸그룹 구구단 세정이 신곡 ‘꽃길’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월 23일 젤리박스의 세 번째 프로젝트 ‘꽃길’을 발매한 세정은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사이트 전 차트에서 1위를 휩쓸며, 솔로 데뷔와 동시에 음원 차트 ‘올킬’이라는 화려한 기록을 달성했다.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온, 오프라인에서 쌍끌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세정은 지난 11월 25일 KBS2 ‘뮤직뱅크’에서 솔로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어머니에게 전달하는 감동적 메시지를 담은 아름다운 가사가 인상적인 ‘꽃길’의 첫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른 세정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애잔한 감성으로 솔로 데뷔 합격점을 받았다.

세정은 이후 출연한 음악 방송에서도 빛나는 미모와 빈틈없는 가창력, 노래의 감정선을 살리는 명품 보컬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파격적인 금발로 변신한 세정은 화이트, 핑크 계열의 원피스를 스타일링해 청순미를 더한 모습으로 무대에서 서 구구단에서 아직 보여주지 못한 솔로 매력을 ‘꽃길’을 통해 선사했다.

출연하는 방송마다 화제를 모은 세정은 지난 11월 30일 방송된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솔로 데뷔 일주일 만에 음악 방송 1위에 등극하며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을 모두 석권했다.

세정은 성공적 솔로 데뷔에 이어, 발매 2주차에도 차트 상위권을 지키며 주목받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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