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배틀트립’ / 사진=방송 화면 캡처
KBS2 ‘배틀트립’ / 사진=방송 화면 캡처
KBS2 ‘배틀트립’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이청아가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청아는 지난 3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 두바이 스탑오버 여행에 이은 이탈리아 남부 여행을 떠났다. 털털하면서도 소녀 같은 ‘인간 이청아’의 모습과 서효림과의 훈훈한 케미를 뽐낸 이청아의 리얼 여행기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탈리아 여행을 시작한 이청아는 에메랄드 동굴의 신비한 풍경과 아말피의 이국적인 거리를 감상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탈리아 남부의 특산품인 레몬으로 만든 셔벗과 요구르트, 해산물 튀김, 나폴리 피자 등 갖은 먹거리를 즐기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이청아는 푸른 바다 앞에서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즉흥 댄스를 선보이는 엉뚱한 모습에 이어 피자와 맥주를 폭풍 흡입하는 털털함과 아름다운 풍경에 눈물을 글썽이는 소녀 같은 면모까지 이전에 보지 못했던 다채로운 매력을 어필했다.

또한, 이번 여행에서 총무 역할을 맡은 이청아는 다양한 메뉴를 주문하려는 서효림과 아옹다옹하다가도 이내 거침없는 먹방을 선보이고, ‘배틀트립’ 출연을 통해 여행의 묘미를 알게 해준 서효림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등 찰떡궁합 워맨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청아는 연극 ‘꽃의 비밀’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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