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김재원, 이수경 / 사진제공=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김재원, 이수경 / 사진제공=MBC
‘아제모’ 김재원과 이수경의 악연은 계속됐다.

3일 방송된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이하 아제모)’에서는 이현우(김재원)가 자신의 집에 숨어있던 한정은(이수경)을 발견하고 놀랐다.

이현우는 한정은이 허락도 없이 자신의 침실에 있었던 것을 알고 “당신 뭐냐”며 화를 냈다. “죽고 싶냐”고 한정은을 몰아 붙인 이현우는 결국 한정은을 경찰에 신고했다.

한정은의 설명을 들을 새도 없이 이현우는 그를 경찰에 넘겼다. 한정은 “이웃사촌의 정이 있고 미국에서의 일도 있는데, 나한테 정말 그럴 거냐”며 억울함을 토로했으나, 결국 경찰로 연행됐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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