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SBS ‘미운우리새끼’ 토니안 / 사진제공=SBS
SBS ‘미운우리새끼’ 토니안 / 사진제공=SBS
토니안의 충격적인 건강 검진 결과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2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건강검진결과를 듣기 위해 병원을 다시 찾은 토니안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토니안은 ‘20년간 유지한 흡연과 주 5회 음주’사실을 공개하며 급기야 최근엔 기절하기까지 했다고 고백해 모두의 걱정을 자아낸 상황이었다.

토니안은 건강검진 결과를 듣기 위해 긴장된 얼굴로 진료실에 들어섰다. 담당의사는 “몸 안에서 뭔가가 발견됐다”고 말했고, 이에 토니안의 엄머니는 물론 MC들까지 가슴을 졸이며 지켜봤다. 간수치는 정상범위를 훨씬 넘어섰고, 내시경 결과도 심각한 수준으로 밝혀져 스튜디오는 점점 술렁이기 시작했다. 급기야 의사가 “지금 당장 술과 담배를 끊어야 한다”며 ‘한 달 뒤 재검 판정’을 내렸다. 이에 토니안 어머니의 크게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흡연 경력 20년에 주 5회 음주 횟수를 가진 애주가 토니안의 검진 결과는 2일 오후 11시 20분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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