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정준하 / 사진=텐아시아DB
정준하 / 사진=텐아시아DB
‘씬스틸러’ 정준하가 촬영 소감을 밝혔다.

정준하는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진행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씬스틸러-드라마 전쟁’ 제작발표회에서 “첫 촬영 날 북극을 다녀와서 시차적응도 안 될 때였는데 새벽 4시 반부터 다음날 새벽 4시 반까지 24시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프로그램이 있나 싶었는데 다들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조금만 더 일찍 시작됐다면 올해 연말 연예대상을 노렸을 텐데 아쉽다”며 “프로그램이 오래 사랑 받아서 2017년 연예대상에서 인사드렸으면 좋겠다.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엄청나다”고 자신했다.

‘씬스틸러’는 드라마와 리얼 버라이어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예능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씬스틸러들이 펼치는 예측불허 리얼 연기 대결이다. 오는 12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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