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서은수 / 사진제공=UL엔터테인먼트
배우 서은수 / 사진제공=UL엔터테인먼트
배우 서은수가 대본에 푹 빠진 모습으로 매력을 드러냈다.

서은수의 소속사는 29일 공식 SNS를 통해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우연화로 출연 중인 배우 서은수의 대본 연습이 한창인 모습입니다. 극중 강렬한 첫 등장 후 동주(유연석)를 향한 소녀 같은 짝사랑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서서히 밝혀지는 미스테리女의 정체! 오늘도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은수는 꾸밈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언제 어디서나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꼼꼼히 체크하는 등 연기 연습에 한창인 비하인드 컷을 보여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괴짜 의사 김사부(한석규)와 젊은 의사들의 열정을 그린 ‘낭만닥터 김사부’는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서은수가 맡은 우연화 역할은 처음 영양실조로 돌담병원에 실려와 병원의 허드렛일을 도우며 지낸다. 열정적인 의사 동주(유연석)를 남몰래 좋아하고, 만 25세 나이와 중국 국적 외에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는 미스테리 한 인물이다.

‘낭만닥터 김사부’ 매주 월, 화 저녁 10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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