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 / 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SBS ‘낭만닥터 김사부’ / 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낭만닥터 김사부’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원티드'(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는 전국 시청률 14.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방송분이 나타낸 18.9%보다 0.1%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윤완(최진호)이 김사부(한석규)의 이사장 수술을 막고, 그의 뒤를 캐 몰아내기 위해 송현철(장혁진)에게 팀을 꾸려 돌담 병원으로 내려가게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사부는 인범에게 수술 집도를, 동주에게 어시스트를 맡기고, 수술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 동주는 김사부에게 대들고, 김사부는 독설을 뱉었다. 서정은 수술을 중단시키려는 조폭(이철민)의 인질이 되어 수술실로 들어왔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월화드라마 MBC ‘불야성’과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각각 5.5%와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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