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박현빈(위), 윤수현
사진=박현빈(위), 윤수현
가수 남진, 인순이, 박현빈, 윤수현 등이 중국 연변TV가 개최하는 ‘2017 음력설문예야회’ 서울편에 출연한다.

오는 2017년 1월 15일 음력설을 맞이해 연변라디오텔레비전 방송국에서는 70여만 재한중국동포들을 위로하기 위해 서울에 연변TV ‘2017 음력설문예야회’의 분회장을 설치다.

‘2017 음력설문예야회’ 서울 분회장은 오는 2017년 1월 15일 오후 2시부터 KBS홀에서 한석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진, 인순이, 박현빈, 윤수현 등을 비롯해 중국 북경과 연변 가무단에서 온 40여명의 연예인들이 다양한 형식으로 무대를 꾸민다.

이날 출연하는 남진, 윤수현 등은 양국의 교류를 위해 합연은 물론 음악, 무용, 소품 등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다.

연변 TV 관계자에 따르면 ‘음력설문예야회’ 분회장은 고향을 떠나 먼 이국에서 땀 흘리며 열심히 노력하는 근로자들에게 고향의 숨결을 전하며 음력설문예야회를 통해 정을 되새기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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