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소사이어티 게임’ 화면 캡처 / 사진=tvN 제공
‘소사이어티 게임’ 화면 캡처 / 사진=tvN 제공


양상국이 떠난 마동의 내부 갈등은 계속 심화될까? tvN ‘소사이어티 게임’ 마동의 주민들이 새로운 리더 이해성의 자질을 의심하며 불화의 조짐을 보인다.

지난 주 방송된 6회에서는 마동의 분위기를 다져온 리더 양상국이 최종 탈락자로 지목돼 마을을 떠나게 됐다. 주민들의 실력보다는 정치적인 이유를 우선시한 결정이었기 때문에 양상국 연합이었던 권아솔·박서현의 큰 원망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동 주민들에 의해 이해성의 리더 자질이 의심받게 돼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권아솔이 “모이는 것은 싫고, 변명을 해봐”라며 이해성을 다그치는 모습, 이병관이 “(이해성의) 리더십이 떨어지는 것에 대해 불만이 있다”고 말하는 모습, 그런 이병관에게 “차라리 네가 리더를 해라”라고 권하는 현경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높동과 마동이 대결할 챌린지 과제는 ‘불굴의 러너’. 각 마을에서 러닝 머신 위에서 달릴 세 명의 러너를 선발하고, 나머지 주민들이 공을 던져 표적을 떨어뜨릴 때마다 상대팀의 러닝머신 속도를 올리도록 하는 게임이다.

제작진은 “폭염 속에서 진행된 고강도 챌린지 ‘불굴의 러너’는 어느 때보다 주민들의 정신력을 요구하는 게임”이라며 “그만큼 주민들의 피나는 노력과 활약이 멋지게 돋보일 회차”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계속되는 패배로 탈락자가 속출하며 위기에 처한 마동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심기일전하고 분위기를 회복할 수 있을지, 리더 이해성은 혼란 속에서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하기도 했다.

‘소사이어티 게임’은 통제된 원형 마을에서 22명의 출연자가 펼치는 14일 간의 모의사회 게임쇼를 다룬 새로운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tvN이 ‘빅브라더’, ‘마스터셰프’, ‘1대100’ 등으로 유명한 글로벌 제작사 ‘엔데몰샤인 그룹(Endemol Shine Group’과 손을 잡고 개발, 구성, 제작의 과정에서 양사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탄생시킨 작품. 지난 10월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투표로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높동’과 소수 권력의 반란에 의해서만 리더가 바뀌는 ‘마동’으로 나뉘어 생활하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인간의 군상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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