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이종수 / 사진제공=국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종수 / 사진제공=국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종수의 열정이 엿보이는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당신은 선물’ 후속으로 방영될 SBS 새 저녁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극본 김영인, 연출 김정민)에서 능글맞고 수다스러운 방송국 예능 PD 윤동민 역을 맡은 이종수가 약 2년 만의 컴백작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수시로 대본을 보며 극과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수는 쉬는 시간 또는, 촬영이 시작되기 전 잠깐의 틈을 이용해 대본에 열중하고 있다. 바쁘게 돌아가는 현장 속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해 진지하게 대본을 읽고, 동료 배우들과 합을 맞춰보고 있다. 시청자들의 몰입력을 높이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인 것.

이종수는 “유쾌한 동민 역에 푹 빠져 즐겁게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밝고 능글맞은 캐릭터다 보니, 연기할 때도 신이 나고 재미있다”는 소감을 전해 얼마 남지 않은 첫 방송에 기대를 불어넣었다.

한편 ‘사랑은 방울방울’은 옛 연인의 심장을 이식받은 남자와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된 한 여자가 자신을 둘러싼 비밀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담은 가족 멜로드라마다. 오는 28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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