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태우/사진제공=소울샵 엔터테인먼트
김태우/사진제공=소울샵 엔터테인먼트
가수 김태우가 추상민과 함께 다시 한 번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김태우는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듀엣가요제’에서 god의 오랜 팬이었던 닮은꼴 듀엣 추상민과 함께 다시 한번 명품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8일 방송됐던 ‘듀엣가요제’ 1라운드에서 김태우의 듀엣이 된 추성민은 큰 키에 남성적인 외모로 수염까지 기르고 나와 김태우와 닮은꼴 외모를 자랑했다. 무대에서 노래를 시작하자 외모만큼이나 꼭 닮은 깊고 무게감 있는 목소리로 청중들의 감탄을 샀다.

1라운드에서 김태우&추상민 듀엣은 호쾌한 목소리로 이적의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를 열창하며, 파워풀한 듀엣 무대를 완성해 화제를 보은 바 있다.

이에 5일 방송될 ‘듀엣가요제’에서는 외모와 목소리 모두 닮은꼴인 두 사람이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듀엣가요제’는 오는 2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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