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정현, 경력 20년차 자취계 요정의 '리얼 라이프'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박정현/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에 첫 출연을 예고한 가요계 요정 박정현이 20년차 묵직한 자취 경력을 뽐낸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경력 20년차 가수 박정현의 싱글라이프가 전격 공개된다.

박정현은 헝클어진 머리와 잠에서 덜 깬 비몽사몽한 모습으로 처음부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요정도 울고 갈 그의 무결점 민낯과 더불어 눈 못 뜨고 하품하는 모습까지 일거수일투족이 모두 공개된다는 후문.

공개된 스틸 속 의자에 다소곳이 앉아있는 박정현은 다리가 바닥에 닿지 않자 양 발을 빨간 발판 위에 놓고 있어 귀여움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토스트와 커피가 올려진 서양식 식단을 즐길 것 같은 박정현은 아침식사로 구수한 된장찌개를 끓이며 토종 한국인 입맛을 제대로 보여줬다고.

또한 박정현은 밥을 냉동고에서 꺼내는 이색적인 모습을 보였고, “밥은 (미리) 해 놓은걸 냉동시킨 거예요”라며 편하고 오래 먹을 수 있는 특급노하우들을 밝혔다는 후문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나 혼자 산다’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