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이한위가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동아디지털미디어센타에서 열린 채널A ‘아빠본색'(연출 이진민)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이한위가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동아디지털미디어센타에서 열린 채널A ‘아빠본색'(연출 이진민)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아빠본색’ 이한위가 배우 조재현이 자신을 부러워한다고 말했다.

이한위는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에서 열린 ‘아빠본색’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한위는 “제 나이에 5세 아들을 두기 쉽지가 않은데 이게 장점이 있더라”며 “앞으로의 인생보다 자식이 더 소중하다는 생각에 아들을 가르치는 것보다 친구처럼 친근하게 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재현은 20대 중반에 결혼해 훤칠한 자녀들을 가졌는데 저를 부러워한다. 아들한테 자상하게 대해주는 모습을 신기해하더라. 전 앞으로도 나이를 떠나서 친구같이 친근한 아빠가 되는 게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아빠본색’은 아빠가 된 아재들이 거친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김구라, 배우 이한위, 작곡가 주영훈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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