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측 "운전 도와주던 친구일 뿐, 연인 아냐"(공식입장)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고준희 /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고준희가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고준희 측 관계자는 21일 텐아시아에 “고준희 본인 확인 결과 사진 속 함께있던 남자는 연인이 아닌 친한 친구다. 고준희가 친한 무리가 있는데 평소 자주 만남을 가진다고 하더라. 사진 속 친구도 그들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요즘 고준희가 운전 연습을 하는 중인데 친구들이 종종 밤에 운전 교습을 해준다. 사진 속 차량도 친구의 것이 아닌 고준희 본인 소유의 차량이다”라며 “연인 사이는 절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또 관계자는 고준희가 열애설에 뒤늦게 대응한 것에 대해 “아직 소속사가 없는 친구라 오후 늦게 전 소속사 전화를 받고 나서야 기사를 접했다더라. 고의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고준희가 쥬얼리 업체 사장 아들과 1년째 열애 중이라며 고준희와 한 남자가 검정색 차량 근처에 서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