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월요일 밝히는 꽃미모..."'우사남' 하는 날"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우사남’ 조보아 / 사진제공=싸이더스

배우 조보아가 예쁜 미모로 아침을 화사하게 밝혔다.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이하 우사남)'(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에서 ‘밉상 후배’로 열연 중인 조보아의 맑은 미소가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행복하게 만든 것.

21일 싸이더스 트위터에는 “하늘에서 내려온 월요일 요정이 하는 말! 오늘은 ‘우리 집에 사는 남자’ 방송하는 날! 아침을 화사하게 밝히는 조보아의 힐링 짤로 오늘도 힘차게 시작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조보아의 환한 미소가 가득 담긴 사진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보아는 얼굴 가득 화사한 미소를 머금고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가 하면, 심쿵할 눈웃음과 함께 사랑스러운 손가락 하트를 그리는 등 온 우주를 밝히는 매력 3종 세트를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드라마 속 얄미운 캐릭터를 모조리 잊게 만드는 해사한 웃음으로 촬영 현장에 밝은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는 동시에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모습은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예상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조보아는 ‘우사남’에서 수애의 직장 후배 ‘도여주’로 등장. 극중 수애의 9년된 남자친구를 빼앗는 등 밉상 짓을 도맡아 시청자들의 미움을 받았지만, 지난 8회에서는 집안의 실질적 가장인 조보아의 숨겨진 가정사가 드러나 앞으로 어떠한 전개를 보일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