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 ‘무한도전’ 정준하 / 사진=방송화면 캡처
MBC ‘무한도전’ 정준하 / 사진=방송화면 캡처
정준하와 박명수가 캐나다로 떠났다.

MBC 관계자는 15일 텐아시아에 “정준하와 박명수가 ‘무한도전’ 촬영차 지난 14일 캐나다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무한도전’은 편지에 적힌 내용을 2016년 안에 해야 하는 ‘행운의 편지’ 특집을 진행했다. ‘행운의 편지’ 특집에서 정준하는 총 4통의 편지를 받아 Mnet ‘쇼미더머니5’에 도전했고, 미국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롤러코스터를 탔다. 또, 박명수의 몸종 되기 미션도 해야 했다. 마지막 남은 미션은 ‘북극곰과 교감하기’다. 정준하와 박명수는 이 미션을 위해 캐나다로 떠났다.

두 사람은 지난해 ‘해외극한알바’ 특집에서 케냐 코끼리 고아원을 찾아 아기 코끼리들과 교감을 나눈 바 있다. 이번 북극곰과의 만남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