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박해진 AAA 참석레전드 라인업 완성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조진웅과 박해진이 ‘AAA’에 참석, 레전드 라인업의 끝판왕을 보여준다.

국내 최초로 드라마와 K-POP이 결합된 시상식 ‘2016 Asia Artist Awards(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이하 AAA)’에 조진웅과 박해진이 참석을 확정 지었다.

‘AAA’는 2016년 한 해를 책임진 최고의 셀럽들이 한 자리에 모여 펼치는 스타일리시하고 트랜디한 시상식이다. 현재 드라마 부문 라인업으로는 박신혜, 윤아, 수지, 박보검, 김유정, 서강준, 진구, 김지원, 남궁민, 남지현, 성훈, 이정신, 나나, 류준열, 곽시양, 박혜수, 신현수 등이 함께하는 가운데 2016년을 빛낸 최고의 배우 조진웅과 박해진이 합류를 확정 지었다.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조진웅은 2016년 최고의 화제작 tvN ‘시그널’에서 우직한 형사 이재한 역으로 열연을 펼쳐 수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그는 ‘시그널’의 이재한 역으로 제 1회 tvN10 어워즈 연기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대체 불가한 대세 배우로서의 자리를 입증했다. 이어 최근 방영하고 있는 tvN ‘안투라지’에서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차은갑 역으로 연기 변신에 완벽하게 성공해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시청률의 사나이라 불리는 박해진은 2016년 상반기 tvN ‘치즈인더트랩’으로 당시 tvN 월화드라마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명 ‘유정선배 신드롬’을 일으켰다. 또한 그는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뜨거운 성원을 받으며 한류 스타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는 등 봉사의 아이콘, 패셔니스타로서도 자리를 탄탄히 이어오고 있다. 현재 내년 상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는 JTBC ‘맨투맨’에선 경호원 역할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지금껏 그 어느 시상식에서도 볼 수 없었던 레전드급 라인업을 완성 시키며 페스티벌을 향한 설렘과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는 ‘AAA’는 오는 1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조진웅·박해진, 'AAA' 참석...'레전드 라인업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