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문제적 남자’ 스틸컷 / 사진=tvN 제공
‘문제적 남자’ 스틸컷 / 사진=tvN 제공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 여섯남자들이 무서운 승부욕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는 최악의 역대급 벌칙을 놓고 뇌섹남들이 어느 보다도 치열한 두뇌경쟁을 펼친다. 하석진이 문제를 풀지 못한 멤버의 구레나룻을 잡아 올리는 ‘서울구경’ 벌칙을 제안했기 때문.

난데없는 ‘서울구경’ 배틀에 뇌섹남들은 쫄깃한 대결을 벌였고, 구레나룻을 사수하기 위해 막무가내로 정답을 외쳐 폭소를 선사한다. 눈물 찔끔나는 벌칙을 받게 될 멤버는 과연 누가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현실적 비주얼의 특급 게스트가 출연해 뇌섹남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훈훈한 외모와 전교회장 출신의 뛰어난 스펙은 물론, 겸손함까지 갖춘 게스트는 뇌섹남들의 질문에 시종일관 웃음으로 화답하며 스튜디오에 묘한 핑크빛 기류를 만들었다고. 등장부터 심쿵을 유발한 비주얼을 뽐낸 이날 게스트는 “‘문제적남자’를 위해 주경야독했다”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며, 남자게스트로는 최초로 촬영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메타인지를 향상시키는 뇌풀기 문제들이 대거 출제되어 재미를 더하는 가운데, 녹화 전부터 열공모드에 돌입해 뇌풀기 문제를 예습하고 나온 특별게스트와 여섯 남자들과의 한판 승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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