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미운우리새끼’ 화면 캡처 / 사진=SBS 제공
‘미운우리새끼’ 화면 캡처 / 사진=SBS 제공
SBS ‘미운우리새끼’가 어머니들의 시원한 입담으로 또 다시 금요일 밤의 최강자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는 시청률 11.0%를 기록하며 11주 연속 금요일 밤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3.0%, MBC ‘나 혼자 산다’는 8.1%를 기록했다.

이날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토니안이 친구들과 토크 중, 어머니가 마음에 쏙 들어했던 예전 여자 친구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그동안 말하지 못한 어머니에 대한 속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 부분이 지난 밤 ‘미운우리새끼’ 최고의 1분(16.1%)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산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들의 일상을 지켜보는 그들의 어머니와 MC들의 이야기로 꾸며지는 ‘미운우리 새끼’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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