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SBS ‘미운우리새끼’ 박수홍 / 사진제공=SBS
SBS ‘미운우리새끼’ 박수홍 / 사진제공=SBS
박수홍이 이태원에서 할로윈데이를 즐기는 현장이 공개됐다.

박수홍은 11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할로윈 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이태원으로 향한다. 특히 이날 박수홍은 ‘스머프’ 캐릭터로 할로윈 분장에 나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파파스머프’,’똘똘이스머프’ 등으로 변신한 친구들과 달리 박수홍은 홍일점 여자 캐릭터인 ‘스머페트’로 변신해 금발의 헤어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변신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박수홍 어머니는 “쟤가 왜 저래”라며 경악을 했고 “옛날에 수홍이는 방송에서 여장하는 것을 제일 싫어했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변해버렸다”며 당황했다.

하지만 아들 박수홍의 행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수많은 인파가 몰린 이태원 거리를 스머프 차림으로 활보하며 처음 보는 사람들과도 서슴없이 어울렸다. 이어 ‘클럽’까지 방문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불타는 밤을 선보였다.

‘늦바람이 제대로 든’ 박수홍의 예측불허 할로윈 축제는 11일 오후 11시 20분에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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