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홀에서 열린 12번째 미니앨범 ‘리멤버(REMEMBER)’ 발매기념 쇼케이스 참석해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걸그룹 티아라가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홀에서 열린 12번째 미니앨범 ‘리멤버(REMEMBER)’ 발매기념 쇼케이스 참석해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8년차 걸그룹 티아라가 데뷔 후 기억에 남는 세 가지 순간을 언급했다.

티아라 지연은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미니앨범 12집 ‘리멤버(REMEMB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티티엘(TTL)’이란 노래로 중장년층에게까지 사랑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티아라를 몰라도 그 노래는 아셨다”며 “그렇게 큰 사랑을 받았던 기억이 아직도 뇌리에 남는다”고 전했다.

이어 은정은 “두 번째로는 ‘보핍보핍’으로 지상파 1위를 했을 때다. 그렇게 펑펑 울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는 데뷔 3년 만에 첫 팬클럽 창단식을 했던 거다. 엄청 행복했던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9일 오전 0시, 미니앨범 12집을 공개한 티아라는 오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