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엑소 유닛그룹 첸백시와 솔로 활동 중인 레이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엑소 유닛그룹 첸백시와 솔로 활동 중인 레이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엑소 첸백시가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첫 미니앨범 발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닛그룹 엑소-첸백시(EXO-CBX)는 지난달 31일 발매된 첫 미니앨범 ‘헤이 마마(Hey Mama)!’로 국내 각종 음반 주간 차트 1위 및 전 세계 각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엑소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 데뷔, 지난 10월 28일 중국어 미니 1집 ‘루즈 컨트롤(LOSE CONTROL)’을 발표한 레이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4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인위에타이 조회수를 기반으로 순위가 집계되는 빌보드 내 중국 뮤직비디오 차트인 빌보드 차이나 V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엑소-첸백시는 현재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에너지 넘치는 음악과 함께 특유의 개성 강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음악 팬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레이 또한 이번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입증했음은 물론, 중국 음악 차트 1위를 비롯, 중국어 음반임에도 국내 선주문량 20만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엑소-첸백시는 음악 방송활동을 이어가며, 레이 역시 오는 15일 SBS MTV ‘더쇼’에 출연, 타이틀 곡 ‘루즈 컨트롤’ 무대를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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