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주간아이돌’ 비투비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비투비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비투비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그룹 비투비가 ‘비글돌’다운 웃음을 선사한다.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신곡 ‘기도’로 돌아온 비투비가 출연한다.

약 8개월 만에 멤버 현식의 자작곡인 ‘기도’로 완전체 컴백을 알린 비투비는 컴백 후 가장 먼저 ‘주간아이돌’을 찾아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지난 2년 여간 크게 사랑 받았던 ‘비투비표 발라드’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댄스곡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매력을 뽐냈다고.

또한 비투비는 평소 ‘믿고 보는 예능돌’로 불리는 만큼 더욱 업그레이된 예능감을 자랑하며 멤버들 모두 몸을 사리지 않았다. 특히 막내 성재는 리더 은광을 어깨에 둘러메고 순식간에 6바퀴를 돌려버리는 괴력을 과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나머지 멤버들 역시 리더 은광을 종이인형 들 듯 가볍게 들어 올리며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남성미’를 물씬 자아낸 한편, 졸지에 종이인형이 된 리더 은광은 시간이 지날수록 다리에 힘이 풀린 나머지 의도치 않은 몸개그를 보여줘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비투비가 함께한 ‘주간아이돌’은 이날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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