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박명수 / 사진=텐아시아 DB
박명수 / 사진=텐아시아 DB
박명수가 선플운동본부와 함께 청소년 진로 상담에 나선다.

박명수는 오는 4일 서울 한남동 중식당 양파이에서 개최되는 ‘선플 커넥터 박명수와 짜장면 먹자’에 참석한다. 이날 박명수는 외식디자이너 김치헌 호박패밀리 대표와 함께 방송 연예인을 꿈꾸는 청소년과 요리외식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진로를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 짜장면을 먹으며 진로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박명수는 “청소년들은 넓은 세상으로 뻗어 나갈 수 있는 큰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구체적이고 큰 포부를 가지고 부단히 노력한다면 꿈은 실현될 것”이라고 밝혔다.

선플운동본부는 지난 4월 11일부터 ‘소망을 말해봐’ 사이트를 통해 청소년 4,929명의 진로 소망을 분석했다. 그 결과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직업은 ‘교사(686명)’, ‘의사(373명)’, ‘요리사(355명)’ 순으로 집계됐다.

선플운동본부는 각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소망하는 꿈을 이미 이룬 전문가를 선플 커넥터로 선정했다. 선플 커넥터는 자원봉사로 참여해 조언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진로디자인 역량을 키워 주고, 청소년들과 그들의 꿈을 연결시켜주는 연결자 역할을 한다.

커넥트 프로젝트 공동위원장 신상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이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진로소망을 응원하고 밝은 인터넷 환경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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