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영화 ‘스플릿’ 포스터 / 사진제공=오퍼스픽쳐스
영화 ‘스플릿’ 포스터 / 사진제공=오퍼스픽쳐스
‘스플릿’ 유지태, 정성화가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한다.

31일 영화 ‘스플릿’ 측은 배우 유지태, 정성화가 SBS 라디오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크린 밖에서도 돈독한 친분을 유지해 온 두 배우는 볼링 연습 및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들은 DJ 송은이와도 오랜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오늘 방송은 더욱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유지태와 정성화의 모습은 보이는 라디오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스플릿’은 지금껏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도박볼링 세계에 뛰어든 한 물 간 볼링스타 ‘철종’과 통제불능 볼링천재 ‘영훈’이 펼치는 짜릿하고 유쾌한 한판 승부를 그린 작품이다. 볼링 국가대표였으나 도박볼링판의 선수로 몰락한 밑바닥 인생 ‘철종’으로 완벽 변신에 나선 유지태와 연기 인생 최초 악역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정성화는 ‘스플릿’에서 치열한 승부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지태와 정성화의 진솔하고도 유쾌한 입담은 SBS ‘언니네 라디오’에서 31일 오후 6시 5분부터 확인할 수 있다. 영화 ‘스플릿’은 오는 11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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