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가수 임창정 / 사진제공=NHemg
가수 임창정 / 사진제공=NHemg
만능엔터테이너 임창정이 스크린으로 컴백한다.

임창정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27일 “임창정이 영화 ‘로마의 휴일’의 주연 인한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영화 ‘로마의 휴일’은 아무런 희망도 없이 살아가던 삼인조가 강도가 되면서 벌어지는 코믹 인질극으로 영화 ‘창수’의 이덕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청담보살’ ‘위험한 상견례’등 다수의 영화를 제작한 ‘전망 좋은 영화사’에서 제작을 맡았으며 내년 5월 개봉을 목표 오는 11월말 첫 촬영을 진행한다.

임창정과 이덕희감독은 ‘지난 영화 ’창수‘에 이어 두 번째 함께하는 작품으로 내년 상반기 관객들에게 웃음폭탄을 던진다는 각오로 열심히 만들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임창정은 지난 9월 정규 10집 ‘I’M’의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음원차트와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임창정은 오는 12월 단독 콘서트 및 11월 말 영화 촬영 등 바쁜 일정을 보낼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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